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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익어가는
몇해전 10월
영동 갈기산을 다녀왔다
아직 단풍이 본격적으로 물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을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던 산풍경!!
찾는 이가 많지 않아 한가로운 가을산길!
그길을 혼자 걷는 기분!
풍경이 벗이되고
나무가 벗이되고
이름 모를 꽃들이 반겨주는 그런 산길!
몸은 혼자였으나
마음은 천만친구와 함께 걷는 듯한 산길
그래서 홀산행은 외롭지 않다!!!
바깥모리주차장 ~ 정상 ~ 소골 ~ 주차장(약 5시간)
▼ 바깥모리주차장 등산로입구
▼ 산행에 벗이되어준 들꽃
▼ 그리고 함께 동행해 주는 풍경
▼ 가끔은 멋진 바위도 함께 홀산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 산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이름 모를 물줄기는 타는 목마름을 해소해 준다
▼ 드디어 정상! 혹여나 외로울까 이곳을 오는 동안 함께 벗이 되어준 산길주변 모든 것에 깊은 고마움을...
▼ 정상에서 바라본 하산길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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