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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근)에 도봉산이 있다는건
산을 좋아하는 산객들에겐 축복이다
도봉산을 다녀왔다
망월사역에서 출발해
다락능선을 오르고 ~ 포대능선을 지나
원효사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였다
다락능선은
도봉의 주봉들을 좌측으로 바라보며 오르는 코스로
적당히 힘든 암릉에 로프를 의지해야 오를 수 있는 멋진 곳이다
포대능선은
정상에서 좌측으로는 Y계곡과 자운봉으로...
우측으로는 사패산으로 갈 수 있는 코스이며
사방으로 막힘이 없어 조망이 뛰어난 코스로
우측 지근거리의 수락산과 불암산을 조망할 수 있다
약 4시간 30여분이 소요된다
다녀온달 5월
▼ 망월사역 3번출구를 나와 신한대옆 포장도로를 따라 오른다
▼ 5분여 직진하다 보면 고가도로가 나오고
▼ 다시 5분여를 오르면 삼거리가 나온다(좌측 다락능선, 우측 망월사)
▼ 다락능선에는 이와 같이 로프를 의지해 오르는 곳이 몇군데 있다
▼ 망월사코스의 두꺼비바위
▼ 다락능선에서 본 포대능선
▼ 원효사, 망월사 갈림길(좌 원효사)
▼ 망월사, 원효사 갈림길(우 원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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