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0m
경북 문경에 위치한 둔덕산
맞은편 대야산에 가려 찾는 이들이 거의 없어
오지산 같은 매력을 갖추고 있는 둔덕산
진달래가 한창인 어느 4월 봄날
둔덕산을 다녀왔다
그 추억을 사진으로 다시 한번 !!!
대야산자연휴양림 주차장을 출발해 둔덕산 ~ 마귀할미통시바위 ~ 월영대 ~
주차장으로 되돌아 오는 7시간의 산행
힘은 들었지만 즐거운 산행이었다
둔덕산은 찾는 이들이 거의 없고
등산로 또한 흔적이 희미해 산행시 주의가 필요하다
- 등산로 : 주차장으로부터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까지 약 10여분간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진행
: 이후 완만한 경사로가 20여분 이어지다 주능선 안부까지 약 50여분가량 급경사 오르막길이 이어짐
: 이후 정상과 마귀할미통시바위까지는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 손녀통시바위부터 마귀할미통시바위까지의 구간은 초보자는 조금 당황할 수 있는 까다로운 구간이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 마귀할미통시바위 이정표에서 월영대로의 하산길은 두눈 크게뜨고 길을 찾으며 하산해야 하는 구간으로
산행에 경험이 많은 사람이 리딩을 해야하는 까다로운 구간이다
*** 휴양림은 주차비 및 입장료가 있다
*** 주의할 점은 손녀통시바위부터 마귀할미통시바위까지의 구간은 절대 주의를 해야하는 구간이며
*** 특히 마귀할미통시바위 이정표에서 월영대 방향으로 하산하는 구간은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던 길로 등로가 희미
하거나 중간중간 끊겨 있어 경험이 많은 사람의 리딩이 필요한 절대 위험구간이다
*** 중간중간 산행리본이 방향을 제시하고 있지만 그나마도 보이지 않을 때가 간혹 있어 당황스러울 때가 있는 구간
으로 초보자는 절대 가지 말기를 권한다
*** 산행코스는 휴양림에서 정상까지의 구간을 그대로 되돌아 하산하거나
차라리 마귀할미통시바위를 지나 밀재까지 진행한 후 하산하는 것이 위험도를 낮추게 하고 좀더 편하게 산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한다
▼ 다녀온길
▼ 휴양림에 주차를하고 이런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 둔덕산 이정표를 보고 진행하면 된다
▼ 포장도로가 끝나고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좌측)
▼ 처음 한동안은 이런 완만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 풍혈지대를 지나면서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 주능선 안부(좌측 정상, 우측 통시바위~밀재 방향)
▼ 정상가는길 만개한 진달래
▼ 정상석
▼ 정상을 다녀와 댓골산장 방향으로~
▼ 마귀할미통시바위의 모습
▼ 이곳에서 죄측으로
▼ 걸어온 능선길을 뒤돌아 보며~
▼ 손녀마귀할미바위 이정표(이곳에서도 하산할 수 있다 - 하산로는??? 마귀할미통시바위하산로와 같이 위험하지 않을까???)
▼ 대야산 방향
▼ 이곳에서 하산을 하였으나 실수(밀재로 더 진행한 후 하산할걸...)
▼ 월영대
'대중교통이 힘들면 자차로 가자!! > 산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야산(예산 678) (0) | 2024.07.22 |
---|---|
설악산 대청봉 (0) | 2024.07.19 |
운악산(포천, 가평 937) (0) | 2024.07.12 |
가령산(괴산 646) (0) | 2024.07.08 |
갈기산의 가을(영동 585) (0) | 2024.07.05 |